조치원경찰서(서장 이익하)는 상춘기 행락철을 맞이하여 서면 고복저수지에서 이달 말까지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 유도로 선진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락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집중 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음주 만취하여 추태를 부리는 행위 ▷폭력배, 불량배, 오토바이 폭주족 ▷부녀자를 희롱하거나 공연히 시비를 거는 행위 ▷휴지, 담배꽁초. 음식물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 ▷장녀훼손행위, 취사금지 구역에서의 취사행위 ▷기타 자릿세 징수, 물품강매 등 행락질서 문란행위 등이다. 특히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자릿세와 부당요금 징수행위에 대해서는 특별히 강력한 단속을 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즉결 심판에 회부되거나, 형사입건이 된다”며 “군민들의 성숙한 문화의식으로 행락문화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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