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이 그려준 그림으로 더욱 빛나는 졸업식

연기군 연봉초등학교(교장 신영시)는 지난 15일(목) 제 58회 졸업식을 맞았다.
이번 졸업식은 식장(다목적실)에 후배들이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의미로 그려준 그림들이 전시돼 더욱 의미 있었으며 이런 후배들의 정성어린 마음으로 더욱 훈훈한 졸업식이 되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총 47명의 졸업생이 졸업장을 수여 받았으며 이로써 연봉초는 1946년 개교 이래 총 4,32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으며 졸업생 모두가 학교장상을 수상하고 19명의 학생이 대외상을, 17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또한 총동창회에서는 모교의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졸업생 전원에게 졸업 기념품을 전달했다.
졸업생들은 6년간 정들었던 학교를 떠나는 마음은 아쉽지만 졸업 후에도 자주 학교를 찾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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