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금요일 국토대청결운동의 날로 지정 연중 추진

 

연기군이 무질서한 생활주변 및 가로환경 정비를 위해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연중 전개해 생동감이 넘치고 질서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 및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고취하고자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국토대청결운동의 날로 지정하고 연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국토대청결운동의 날을 1가구 1명 이상이 참여하는 범 군민 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홈페이지 게재, 현수막 설치, 군정소식지 게재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50인 이상 상시고용업체 25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장 인근 하천이나 산 등을 대상으로 각종 오물 등을 수거하는 1사 1산1하천 가꾸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읍·면별, 사업체별, 군부대, 사회단체 등에 대해 국토대청결운동 추진성과를 평가해 연말에 표창하는 등 군민 및 유관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오는 3월말까지를 새봄맞이 일제환경정비 기간으로 설정해 겨우내 더럽혀진 도로변과 마을진입로 등에 산재한 폐농기계·비닐 수거, 재래시장내 노점·간판정비, 쓰레기 상습적치장소 정비 및 주민계도, 도로변에 게첨된 현수막, 벽보, 간판 등 불법광고물 정비를 중점 정비해 쾌적한 분위기속에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국토대청결운동의 범 군민 참여분위기 확산 및 설 명절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위해 지난 15일 조치원읍 시가지 및 조천·서창천변 일원에서 주민·사회단체·군인·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골목길, 하천변에 겨우내 방치된 각종 오물 및 생활쓰레기 등에 대한 수거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사진설명 : 군은 지난 15일 조치원읍 시가지 및 조천·서창천변에서 주민, 군부대, 기관단체,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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