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판매 개시

농협(www.nonghyup.com)은 7일부터 새로운 개념의 신상품 ``농협종신공제``, ``자유선택공제``를 판매한다. ``농협종신공제``는 기존 종신상품을 업그레이드해 가입한도를 1억에서 7억으로 가입연령은 60세에서 65세까지 늘렸으며, 13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필요한 보장 선택의 폭을 늘려 재해, 질병, 입원, 수술, 암, 특정질병을 보장하는 등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종신공제``는 다른 민영보험 상품과는 달리 부부동시가입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연령이 지나면 여행자금을 지급해 여가활용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또한 가입 후 10년이 경과했을 경우 건강진단자금을 매2년마다 지급해 생존시 본인의 건강유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등 웰빙개념의 종신보험상품이다. ``자유선택공제``는 연금형 공제로 10년간 중도인출이 없을 경우 이자소득이 전액 비과세되는 세테크상품으로 매월 제시하는 공시이율로 수익을 제공하며, 연금지급형태도 종신, 확정,상속 또는 조기에 많이 받는 조기플러스형 등 고객의 자금수요에 따라 자유롭게 상품 설계를 할 수 있다. 또한 일정기간 일반사망을 보장하는 정기특약과 암진단특약, 재해보장 및 재해입원, 질병입원 특약을 통해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농협관계자는 ¨이번에 판매되는 농협종신공제는 보험료가 다른 민영보험사보다는 5~10% 저렴한 수준으로 25세~35세까지는 생존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에 정기보험특약을 위주로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감하는 방법이 될 수 있고 40대 이후에는 질병관련 특약을 중점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실속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선택공제는 농협 43년의 자금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높은 수익율을 배당을 통하여 추가 지급하는 유배당상품으로 민영보험의 무배당 저축성상품과 차별화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40세 남자가 종신형으로 매월 100만원씩 10년간 납입하고 공시이율 5.2%, 배당기준이율 6.2%로 60세부터 연금을 수령한다고 가정하면 매년 생존연금으로 1872만원과 매년330만원~520만원의 추가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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