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콘텐츠 통해 관‧학 협력 성공적 모델 만들 것”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3월 23일 재학생들과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제17기 행정안전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비대면 발대식을 열고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 앞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에서 유재원 총장은 “보다 완성도 있는 영상물을 통해 사회와 학교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영상촬영조명(학)과’ 소속 1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영상 기자단은 총 다섯 팀으로 나눠 2024년 2월까지 1년간 행안부의 각종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수미(2학년) 기자단 회장은 “책임감과 소속감을 가지고 나중에 되돌아보았을 때, 후회되지 않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활동한 ‘제16기 영상 기자단’은 게임을 활용해 만든 ‘꿀벌을 지켜줘’, 숏폼 형식의 ‘주민등록증 모바일 서비스’ 등의 콘텐츠를 통해 수천 조회수 이상을 기록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앞으로 더욱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관‧학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