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학생 343명 전원 배부…학습 방식 변화 예고

 
 

새롬고등학교(교장 조원근)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1 학생 전원 343명에게 크롬북을 배부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크롬북은 필기, 그림 그리기, 문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다양한 기능과 교육적 활용성을 가져 학습과 탐구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크롬북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증진시키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윤지원 학생은 “크롬북을 활용해 수업을 들을 생각을 하니 미래에 온 것 같고 빨리 수업을 듣고 싶다”라며, “노트 필기랑 크롬북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고, 수업에 흥미가 더해져 수업 시간이 즐거울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원근 교장은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개선하고 고교학점제와 인공지능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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