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시험에서도 높은 합격률 달성 눈길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홈페이지.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홈페이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보건행정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제14회 보건교육사 3급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보건교육사는 개인, 집단, 산업체 및 지역사회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건교육을 통하여 바람직한 건강행동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환경을 조성하며,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을 수행함으로서 국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전문직업인이다.

보건행정학과는 또한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에서 시행하는 2022년도 병원행정사 및 건강보험사 자격시험에서도 100% 합격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39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서는 90.47%이라는 높은 합격률을 달성한 바가 있다.

 
 

홍성애 교수는 “국민들의 건강문제를 찾아내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는 수업활동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립대 유일의 보건행정학과로서 사회가 요구하는 책무를 다하고,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책임지는 전문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인명 보건행정학과장은 “국가시험 100%라는 쾌거는 교수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섬세한 지도, 그리고 우리 학생들의 땀과 노력으로 달성한 것”이라며 “이 성과들이 사회 곳곳에 전달돼  우리 학생들이 보건의료산업과 공공기관 등에 진출하는데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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