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사랑 나눔 헌혈의 날’ 운영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2023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2023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3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인구 구조 변화와 계절적인 요인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사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개청 이후 12년째 헌혈이 크게 감소하는 동·하절기에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장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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