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출마 예상 후보
■동세종농협 조합장 선거 출마 동기는.
조합장은 과거와 달리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농협 현실을 직시하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지식과 판단력을 갖춰야 한다.
나는 현실에 머물지 않고 변화에 앞장서 전진하는 ‘미래지향적인 동세종 농협’을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
■동세종농협 당면과제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농촌은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하여 일손 부족 심화와 인건비 부담 등 농업 환경은 악화되고 있다.
반면에 세종시는 신도시 건설에 따른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인구 증가는 긍정적이다.
급격히 변화하는 상반된 현실에 대응해 농업과 농협의 미래 성장 기반을 모색해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동세종농협 강점 및 개선할 점은.
동세종농협은 편리한 교통망으로 어느 지역과도 쉽게 연결 가능한 우수한 접근성을 갖고 있다.
이것은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유통 및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신도시 개발에 따른 세종시 인구 증가와 도시의 성장은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높여 준다.
이 강점을 잘 활용한다면 도시민들에게는 저렴한 농특산물 공급을, 농업인들에겐 소득 증대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동세종농협 발전을 위한 계획이나 비전을 제시한다면.
농협·농촌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전략으로 상시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겠다.
■조합원에게 한 말씀.
‘동세종 농협을 위해 일 할 준비된 사람’ 이라고 자부할 만큼 농협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을 위해 그동안 많은 준비와 노력을 꾸준히 했다고 생각한다.
농업 생산성 향상,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활성화, 기술·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해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이라는 농협 존재 이유와 그 목적을 잘 알고 있다.
농협 목적을 달성을 향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조합원의 복리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 동세종농협의 조합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요경력
▲전) 새마을지도자 회장 ▲전) 동세종농협 이사 ▲전) 연동면 작목회장 8년 ▲전) 예양1리 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