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6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서…레고 활용 아트작품 만들기 등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세종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더 브릭투어 in 세종’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브릭투어 in 세종은 브릭 아트 테마파크 ‘브릭캠퍼스’의 축소형 투어 프로젝트로서 올 겨울 세종시에서 첫 선을 보여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장난감으로만 여겨졌던 브릭, 즉 레고를 이용해서 매뉴얼 없이 창의력과 상상력만으로 만든 다양한 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마이갤러리(나만의 브릭 아트 작품 만들기) ▲브릭 말풍선 포토존 ▲화이트 시티(미래의 도시 만들기) ▲대형 모자이크 월(브릭으로 벽 꾸미기) 등 직접 브릭 아티스트가 돼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브릭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력, 상상력, 집중력, 사고력 향상 등 다양한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아트 작품 중 매주 최고의 작품 1점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3,000원(24개월 미만 무료)이다. 

티켓은 현장구매와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sj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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