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석탄박물관·보령시지회 등 방문

 
 

(사)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장영)는 지난 13일, 14일, 16일 등 3회에 걸쳐 세종시 경로당 및 분회 운영에 힘쓴 분회장, 분회 사무장, 경로당 회장 등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54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이번 선진지 견학은 충남 보령 석탄박물관, 대천항 수산시장, 보령시지회와 우수경로당, 보령 문화의 전당 등을 견학했다.

견학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조치원읍, 연기면, 연동면, 부강면분회 소속 경로당에서 보령 대천2동 무학아파트 경로당을 견학했고, 다음 날인 14일에는 1·2·3생활권 경로당에서 보령 대천5동, 신흑7동 경로당을 견학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금남면, 장군면,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경로당에서 보령시지회를 찾았다.

 
 

어르신들은 보령 석탄박물관과 보령 문화의 전당 등을 견학하며 과거의 향수를 느끼며 수학여행에서 설레임 가득했던 소년, 소녀가 돼 즐거워했다.

장영 지회장은 “세종시 경로당 회장 등이 함께 버스로 이동하고, 식사하고, 견학하며 각각의 경로당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함께 공유하며 위로와 격려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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