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명 선발…전년도 1.45:1 비해 소폭 상승

▲세종국제고 홈페이지.
▲세종국제고 홈페이지.

세종국제고등학교(교장 박희동)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1.45대 1보다 소폭 상승한 1.73 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신입생 입학 원서접수 결과, 일반전형 1.73대 1, 사회통합전형 1.55대 1, 특례전형 3대 1로, 각 전형 모두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로 세종국제고에 대한 예비 학생, 학부모들의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2023학년도 신입생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돼 오는 19일 진학사 누리집을 통해 1단계 합격자 발표에 이어 오는 29일 면접 전형 후 내년 1월 2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국제고는 세종시 및 국제고가 설립되지 않은 시·도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전형 80명(지역우수자 24명 우선 선발), 사회통합전형 20명 등 100명(정원 외 최대 6명 추가 선발 가능)을 전국 단위로 선발해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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