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전경.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전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은 세종시 나성동 청소년특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최근 준공하고 세종시에 시설을 이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2420㎡(부지면적 6781㎡)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다.

‘다중적 소통의 장’ 이라는 주제로 2-4생활권내 주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소통공간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기능면에서는 ▲주민센터, 어린이집 ▲노인문화센터, 문화의집, 개방형 문화관람실 ▲청소년 특화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등 주민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들을 설치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및 가상현실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대공간을 마련했고 3차원 프린터실 등 정보통신기술 교육 공간을 구성하여 미래 교육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영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신도시 내 열다섯 번째 준공되는 시설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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