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탄소중립·환경보드게임 등 체험 부스 운영

 
 

세종시교육청교육원(원장 이승표)은 지난 19일, 26일 두루초등학교와 연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체험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체험전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태계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 부스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학생 체험중심 활동으로 구성된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세종교육원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해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문제 해결 방법을 직접 체험을 통해 찾아보고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 나와 지구를 위한 소비, 자원순환, 음식물 쓰레기, 미세먼지, 층간소음, 환경보드게임, 우수 환경그림책 전시, 약속의 나무 등이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 11개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환경문제에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문제 해결 방법을 직접 체험을 통해 찾아볼 수 있는 부스 형태로 운영됐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찾아가는 환경교육체험전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환경보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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