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이 겨울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난 19일 오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조심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세종중앙신협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오봉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인증 이벤트를 실시했다.

오봉산 등산 인증샷을 한 시민에게 채반 3종세트, 각티슈, 여행용 세트, 물티슈 등 200여점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오봉산을 찾은 한 시민은 “항상 오는 길이지만 오늘 뜻밖의 행운으로 더욱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세종중앙신협측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민병원 이사장은 “이곳 오봉산은 조치원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자 명산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환경 보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처럼 날씨가 건조한 동절기에는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 더욱 산불 예방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세종중앙신협은 변함없이 오봉산을 비롯한 우리 주변 곳곳의 환경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