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원회수센터 시설 개선 및 작업 효율성 향상 등 아이디어 발굴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와 ‘2022 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공단과 혁신 기술개발 협약을 맺은 홍익대 세종캠퍼스 학생을 대상 세종시 생활자원회수센터의 기계·시설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작업 효율성 향상 및 설비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진대회 전 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돼 혁신성·구체화·활용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해 ▲혼합 재활용품 회전 날개 자동 분산 시스템 ▲유리 선별 안전 컨베이어벨트  ▲딥러닝 AI 인식 설비 ▲AR디스플레이 보안경 ▲탈부착 안전판 등으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출된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자원회수센터의 현안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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