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교통안전 강화 위한 통학차량 동승 등 일자리 지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5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시니어 일자리 지원사업’을 다음 달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 등·하원시 동승 ▲지역아동센터 교육 프로그램 진행 보조 등 시니어 일자리 제공을 위한 운영 예산 2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시니어 일자리 지원사업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및 대구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돼 연간 40여명의 노인 일자리 창출 및 20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 200여명의 교통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은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신노년 세대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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