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
천방지축 밴드단은 지난 5월부터 밴드 연습에 돌입해 지난달 14일에는 천방지축 밴드단 첫 공연을 가졌다.
이날 첫 공연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밴드를 연습하는 과정부터 첫 공연까지의 성취감과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어 밴드 단원과 이를 지켜보는 아이들, 센터 관계자까지 모두 큰 박수로 첫 공연을 축하했다.
정은화 센터장은 “모든 것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우리 아이들과 함께 노력하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고맙고 유관 기관과 지역사회에도 감사하다”고 말햇다.
한편 부강지역아동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2023년 공모사업에 지원한다.
특화된 수업으로 부강면 아동·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공연 봉사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