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

 
 
부강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은화)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시교육청 지역사회 돌봄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천방지축 밴드단을 창단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천방지축 밴드단은 지난 5월부터 밴드 연습에 돌입해 지난달 14일에는 천방지축 밴드단 첫 공연을 가졌다. 
 
이날 첫 공연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밴드를 연습하는 과정부터 첫 공연까지의 성취감과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어 밴드 단원과 이를 지켜보는 아이들, 센터 관계자까지 모두 큰 박수로 첫 공연을 축하했다.
 
정은화 센터장은 “모든 것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우리 아이들과 함께 노력하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고맙고 유관 기관과 지역사회에도 감사하다”고 말햇다. 
 
한편 부강지역아동센터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3년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 2023년 공모사업에 지원한다.
 
특화된 수업으로 부강면 아동·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공연 봉사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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