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2주간 생명존중 홍보카드 어울링 부착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가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공영자전거 어울링을 활용해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종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핵심 표어인 ‘사람을 더하세요’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구성한 생명존중 홍보카드를 어울링에 부착해 자살예방 메시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달 중 ▲관내 도로전광판 내 생명존중 공익광고 게시 ▲생명존중 공익광고 라디오 송출 ▲세종특별자치시청년센터 청년주간행사 ‘사이사이 청년축제’ 자살예방 캠페인 부스 운영 등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세종시민 중 우울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로 전화하면 24시간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다.  

김현진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생명존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광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044-865-459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개소해 ‘심플’이라는 정신건강 브랜드를 만들어 ‘건강한 마음을 더해 미소 짓는 세종시를 만듭니다’라는 표어를 담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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