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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부동산 3중규제’ 조속 해제 건의원희룡 국토부장관 예방…KTX세종역 국가계획 반영·조치원역 KTX정차 등도 요청
이종화 기자  |  netco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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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8  09: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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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이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예방해 부동산 3중 규제 해제 등 세종시 주요 현안해결을 요청하고 있다.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미래전략수도 세종’ 기반 조성을 앞당기고자 시민 주거안정을 위한 부동산 3중규제 해제를 건의하는 등 세종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7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예방해 ▲부동산 3중규제 해제 및 세종시민 우선공급비율 확대 ▲KTX세종역 국가계획 반영 ▲조치원역 KTX정차 등 부동산·주거 문제, 교통현안 등 굵직한 시 현안사업 해결을 적극 건의했다.

최 시장은 “지난 2021년 6월 이후 세종시 주택가격이 지속 하락하는 등 규제지역 해제를 위한 정량적 공통요건은 이미 충족했지만 청약경쟁률을 이유로 규제지역 해제에서 제외된 바 있다”며, 부동산 3중규제 해제를 요청했다.

최 시장은 또한 “수도권 과밀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청약 제도를 시행했으나, 지역우선공급 비율이 60%에 머물러 무주택 실수요 시민들이 내 집 마련 기회를 제한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종시민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부동산 3중규제 해제와 함께 지역우선공급 비율 확대에도 적극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교통 현안 관련해 “국회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확정에 따라 광역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인프라 또한 조속히 확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를 위해 KTX 세종역의 국가계획 반영과 조치원역 KTX 정차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힘 써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세종시에 대한 부동산 3중규제 해제여부는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라며, “국회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이 예정돼 있는 만큼 KTX세종역의 필요성에는 공감한다”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어 “조치원역 KTX 정차 건의와 관련해 기술적 문제뿐만 아니라 고려대·홍익대 학생들의 통학문제 등 이용수요를 비롯한 여타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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