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철 조합장 “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고객과 상생 발전하는 남세종농협될 것”

▲신상철 남세종농협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을 받고 있다.
▲신상철 남세종농협조합장이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으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을 받고 있다.

세종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이 상호금융(여신, 수신) 1조원을 달성하며 지난 2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은 충남·세종 143개의 농협 중에서 9번째로, 창립 53주년만에 달성한 쾌거다.

 
 

남세종농협은 세종시 전신인 연기군 시절 작은 농촌농협에서 세종시 출범으로 신도시가 본격 개발됨에 따라 도시근교 농협으로 급속한 성장세속에 현재 본점외에 ▲황용지점 ▲용포지점 ▲보람지점 ▲소담지점 ▲대평지점 ▲경제사업장 ▲농협주유소 ▲농협DSC ▲반곡지점 ▲집현지점 등을 운영중이다. 

특히 신도시 지역의 금융 고객 유치 확대와 함께 대평동, 소담동, 반곡동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진행하며 도시와 농촌을 이어 세종시 전 지역이 상생 발전하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상철 조합장이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 수상후 남세종농협 임직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철 조합장이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 수상후 남세종농협 임직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철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 이런 뜻깊은 성과를 내게 돼 조합장으로 무척 영광이며 책임감 또한 무겁다”고 말했다.

신 조합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임직원과 고객들의 열정과 성원 덕분으로 농업인·농촌과 상생발전하며 모든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하는 남세종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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