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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인연구소 “6진 개척! 호랑이를 만나다”김종서 장군묘서 증강현실(AR) 역사 체험 프로그램
이진영 기자  |  yg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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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6  16: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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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인연구소(대표 윤선희)는 지난달 27일 세종시 문화재 김종서 장군묘에서 5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 “6진 개척! 호랑이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세종시가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세종시 어린이·청소년 및 가족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왔다. 

   
 

이날 교육이 진행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인 세종대왕 때 북방 6진 개척의 위업을 이룬 용맹한 장수 김종서 장군묘이다.

이날 8월 마지막 교육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김종서 장군묘에는 엄마와 아빠 손을 잡고 한껏 기대에 부푼 세종시 어린이들이 모여들었다. 

세종시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에 대한 강사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머지큐브를 만들어 증강현실(AR)을 통해 본 김종서 장군묘는 어느새 가족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재미있는 장소로 변했다.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여진족 정벌하기 프로그램 후에는 교육에 참여한 세종시민들은 인앤인인연구소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고 세종시 최초로 공연되는 ‘김종서 인물 낭독극’ 장소로 이동했다. 

이 공연은 세종시 청소년들이 두 달여간 준비한 역사 체험극으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할 만큼 많은 큰 관심을 받았다. 

대사를 완벽하게 외우고 소화하는 것이 전문 배우보다 서투르지만 세종의 인물 김종서를 배우고 이해하고자 하는 열정과 또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고 공연이 끝나자마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세종지역문화유산교육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박규민(해밀초2)·박규환(해밀초1) 학생의 아버지는 “이런 멋진 프로그램을 함께 해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알고 김종서에 대한 인물에 대해 누구보다 더 잘 알게 되는 의미있게 방학을 보낸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윤선희 대표는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모여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다양한 언어로 세종시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순간은 늘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또한 “오늘은 문화재(財)라는 명칭을 유산(遺産)으로 변경하고 세종시 아이들과 함께 국가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사진과 영상은 인앤인연구소 누리집(https://blog.naver.com/ininlab)와 인앤인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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