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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유니카 국제영화제서 ‘동상’구상범 교수 단편영화 ‘와우보이’ 수상
유영하 기자  |  yyh2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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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1  09: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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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영화 ‘와우보이’ 포스터.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방송영상미디어과 구상범 교수가 LINC+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단편영화 ‘와우보이’가 제7회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유니카 국제영화제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영화들을 지양하고 사람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줄 수 있는 영화들을 엄선해 따뜻하고 다양한 삶의 경험, 휴머니즘을 다루는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제이다.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경산시에서 개최된 제7회 유니카 코리아 국제영화제는 미국, 영국, 독일을 포함한 98개국에서 3천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본선에 진출한 경쟁작 18편 중 구상범 교수의 ‘와우보이’ 가 동상을 수상했다.
‘와우보이’는 인공와우기를 착용한 난청인 초등학생 5학년 시온이가 세종시로 이사를 오면서 같은 반 친구 민채를 만나며 일어나는 일들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구상범 교수는 “이번 작품은 초등학생 5학년 시온이와 민채를 통해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동심(童心), 우정, 가족과 사회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상범 감독이 연출한 단편영화 ‘와우보이‘는 전작인 ‘아리(2017)’ ‘우체통(2018)’에 이어 지난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Short Film Corner)에 초청됐었으며, 이외에도 제26회 슈링겔 국제영화제(독일), 제18회 샌디에고 국제 어린이 영화제(미국), 제22회 가치봄  영화제(한국), 제7회 Ennesimo Film Festival(이탈리아), 제2회 국제 아동 보호 영화제(프랑스) 등 유수의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영 및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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