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일 수험생 격려 서한문 보내

                 ▲최교진 교육감.
                 ▲최교진 교육감.
최교진 교육감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9일 서한문을 통해 “1℃가 모자란 99℃는 물을 끓일 수 없다”며, “수능까지 남은 100일은 그동안 지나온 시간만큼이나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마지막 1℃를 채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선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마지막을 위해 끝까지 멈추지 말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래도 힘들고 지칠 때, 함께 이 길을 걷고 있는 친구들을 기억하고, 여러분을 지지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부모님,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온 여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100일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는다”고 응원하며 서한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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