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개장식 및 다양한 행사 펼쳐
‘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세종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일원(세종문화예술회관 )를 개최되고 있다.
조치원복숭아축제는 114년 전통의 재배기술을 가진 명품 조치원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세종시 대표 축제다.
특히 세종시의 주요 특산물인 복숭아와 배를 주제로 한 농촌 테마공원 도도리파크가 지난 2020년 9월 공사에 착공해 이날(29일) 개장식을 가져 관심을 모았다.
도도리파크는 도도리 체험관 및 공방, 도도리 광장, 배·복숭아 체험(분양) 싱싱장터 매장, 소규모 놀이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도도리파크를 농촌체험관광 플랫폼으로 활용해 체험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복숭아 및 배 체험존 등은 조성한지 얼마되지 않아 실질적인 활용은 내년이나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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