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대응 등 호평…우수 지자체 4곳 선정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곳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자원 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확보 등 예방·대응·대비·복구 전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17개 시·도 중 재난관리 역량이 우수한 지자체 4곳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권기환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세종시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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