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 보건진료소.
 국립공주대학교 보건진료소.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보건진료소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확인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 검사(무료) 및 혈관건강도 측정 등 개인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펼친다.

공주대 보건진료소(소장 이혜경)에 따르면 교직원 건강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활기찬 직장생활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개별 건강 상담 등 건강증진을 위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주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실내 마스크 착용, 예약검사 순으로 검사자들이 겹치지 않도록 1차와 2차로 나눠 1차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2차는 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대사증후군 검사 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3개 이상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는 3~6개월 후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1개 이상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는 워킹 온, 인바디 점프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연계해 추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보건진료소 이혜경 소장은 “대사증후군 검사에 참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건진료소는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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