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가까워지는 시간… 다양한 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

 학생들이 책이음버스(책체험버스)로 전자책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이 책이음버스(책체험버스)로 전자책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반포초등학교(교장 오인구)는 지난 7월 6일 1~4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이음버스(책체험버스)로 재미있는 독서 체험을 했다.

책이음버스는 책 읽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산간 및 도서관이 없는 지역, 서점소멸(위험)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은 이동식 책방 형태의 버스 안에서 3D 안경을 쓰고 보는 ▲팝업북 ▲증강현실북 ▲오디오북 ▲VR체험을 하고, 용비관에 설치한 책 체험 부스에서는 오감을 이용한 독서 활동을 하며 종이책, 전자책 등 다양한 출판콘텐츠를 경험했다.

반포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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