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간 최대 120억 확보

한국영상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3.0)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
한국영상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3.0)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3.0)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됐다고 5월 4일 밝혔다.

LINC3.0사업은 1·2단계 LINC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문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한국영상대학교는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6년간 매년 20억 원씩 최대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지난 1·2단계 LINC사업 추진으로 방송·영상에 대한 현장중심형 실습 교육, 비즈캠퍼스 구축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 산학친화형 교육체계 구축 등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선도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다.

한국영상대학교는 이번 LINC3.0사업 선정으로 ▲수요자 맞춤형 산학연 연계 교육 고도화 ▲비즈 콘텐츠 허브 브랜드 구축 ▲대학 재정자립화 인프라 구축 ▲글로컬 산·학·연·관 공유 생태계 구축 등 4개의 주요내용을 골자로 산학연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영상분야의 콘텐츠 제작 창의 인재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유재원 한국영상대학교 총장은 “우리대학의 이번 LINC3.0사업 선정은 급변하는 영상분야 계열에서 현장 맞춤형 인재 수요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산학일체형 대학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우리대학의 역량을 집중시켜 미래의 대한민국 영상 산업계를 선도해나갈 인재들을 배출시킬 수 있도록 현장 수요 기반 융‧복합 교육과정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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