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학교 ‘2022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사업’ 선정.
한국영상대학교 ‘2022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사업’ 선정.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스토리숲과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콘텐츠원캠퍼스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학과 산업체, 연구소가 혁신적인 산학연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융복합 창의 인재를 양성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효율적으로 육성하는 방식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영상대학교 산학연협력단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오는 2023년 1월까지 ㈜스토리숲과 협업하여 ‘웹툰&웹소설 디지털트윈 캠퍼스 구축’을 과제로 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웹툰&웹소설 디지털트윈 캠퍼스 구축’과제는 디지털 콘텐츠 수요 급증과 웹툰웹소설 분야의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이하 IP)의 확장 및 뉴미디어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시장 확대 필요성에 따라 트랜스미디어 세계관 ‘빌리버스’ 스토리 개발,‘빌리버스’ 스토리텔링 기반 가상현실 구축 등 두개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교육 운영은 교과목에 메타버스와 스토리를 결합하여 학점을 이수하는 정규과정과 특강과 단기교육으로 이뤄지는 비정규과정, 빌리버스 콘텐츠 창작 등을 현장에서 실습해보는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지며, 약 3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한국영상대 유세문 산학협력처장은 “융복합 콘텐츠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대학에서는 약 320여 명의 교육수료생과 관련 분야에 5명 이상이 취·창업하는 성과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IP 기반 융복합 콘텐츠 분야 산학 교육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콘텐츠원캠퍼스 조성으로 창의적인 인재들을 육성하고 지역의 관련기업에 우수인력들이 기여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는 최선을 다해 교육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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