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고교 교원 123명·전문영역별 3팀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맞춤형 진학 상담 및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2022학년도 대입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9일 대입지원단 출범식과 사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지난해 활동 추진 결과를 성찰하고 현장 중심의 2022학년도 대입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대입지원단은 ▲학생상담팀 ▲연구개발팀 ▲학력관리팀 등 3개팀 총 123명으로 구성돼 빅데이터 기반 학생상담, 학교별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료 개발과 상담 지원 및 수능 심화 교과 지도 등을 추진한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 학생들의 대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입지원단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라며, “올해는 현장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학교와 교사들의 대입 지도 전문성 함양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대입지원단의 기능과 운영 방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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