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교사 연수

 공주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생태환경교육 담당 교사 연수 장면.
 공주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생태환경교육 담당 교사 연수 장면.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해원)은 2022학년도 생태환경교육 담당 교사 연수를 4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3일간 고마상상이룸 발명교육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공주 지역의 환경교육 업무 담당교사 42명을 대상으로 3일간 운영됐었으며, 기후위기 환경교육에 대한 기초 정보를 알아보고,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 기기를 제작하고 그에 필요한 코딩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또한 환경교육의 주체인 학교 현장의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생태환경 중심의 교육환경 구축에 대하여 고민하며 토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태환경교육을 어떻게 하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항상 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생태환경교육이 바꾸게 될 미래를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토론 및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좋았고,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생태환경 교육과 코딩을 활용하여 학생들을 지도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연수에 참여한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해원 교육장은 “환경교육이 강조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직접 교육해야 하는 선생님들이 혼란스러울 수 있는 상황에 많은 분이 코딩을 통한 생태환경교육에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에 감명받았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지원청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