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조기 교육 및 안전테마파크 신설 등 호응

▲송명석 예비후보가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송명석 예비후보가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교감하고 MZ세대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학부모들이 디지털 환경에 친숙하고 변화에 유연한 세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돈이나 시간을 아끼지 않으며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서 더욱 진지한 만남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송 예비후보는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ALL I REALLY NEED TO KNOW I LEARNED IN KINDERGARTEN, 로버트 폴김)’라는 책을 언급하며 “삶의 지혜는 대학원 상아탑 꼭대기가 아니라 바로 유치원의 모래성 속에 있다는 것에 공감하며 조기 교육의 중요성과 통합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했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의 교육·복지 비전 관련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 테마파크 조성과 방과 후 통합 ‘케어센터’ 설립 운영, 학교 사회복지사 배치와 비아 에듀(VIAEDU) & 케어 센터(CARECENTER)의 연계 등에 호응을 보였다.

 
 

영문학 박사인 송 예비후보는 또한 “글로벌 시대에 영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원아들에게 영어교육에 열정을 쏟는 원장님과의 호흡이 좋았던 간담회였다”며 “다양한 논의가 향후 교육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ㅈ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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