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8월까지 매주 수요일 개최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김진화)이 문화가 있는 날에 저명한 작가를 초청해 ‘책 읽는 수요일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연회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되며, 첫 강연으로 오는 27일 태원준 여행작가의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강연이 진행된다. 

 작가가 다녀온 여행지를 중심으로 코로나 시대의 여행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4월 강연회 참여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http://naver.me/FXL9Lqwf)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어 ▲5월 25일 이은봉 시인 ‘시 쓰기와 자아 찾기’(접수 5월 9~20일) ▲6월 29일 전성태 소설가 ‘한국 소설 재미있게 읽기’(접수 6월 13~24일) ▲7월 신병주 역사학자의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접수 7월 4~15일) ▲8월 노인호 조향사의 ‘향기의 미술관’(접수 8월 8~19일)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s://www.sjle.go.kr) 및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과 전화(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 044-410-143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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