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접수…학교 안전교육 특강 등 활동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학교 안전교육을 내실화하고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학교 안전교육 강사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 학교안전공제중앙회 강사 인력풀에 등록된 강사, 안전 관련 분야 전문적 식견과 능력이 있는 자 등이다.

인력풀 등록을 희망하는 강사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15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seowonkyoung7@korea.kr)으로 강사지원신청서, 강의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인력풀에 등록되는 강사는 교실형 안전체험관(8교), 세종시 각급 학교, 세종시교육청 등의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활 수 있다.

이들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관련 안전교육, 교구 활용 찾아가는 안전교육 체험프로그램, 학교 안전교육 특강 등을 운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공고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한택 기획조정국장은 “그동안의 수칙 안내 중심의 안전교육을 넘어 안전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보드게임, 팝업 북 등의 다양한 안전교육 교구를 활용을 위한 안전교육 강사 인력풀을 모집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8개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안전교육 표준 교재를 개발해 체험중심 안전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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