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초등학교(교장 오인구)는 지난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교내에 무궁화나무를 식재했다.

무궁화 묘목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 대상교로 선정돼 산림청으로부터 5주의 무궁화 묘목을 무상 공급받아 심었다.

오인구 교장은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실천에 대한 학교 교육의 시행하겠다”며 “생태환경교육 이끎학교로서 나무 심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럭무럭 자라는 무궁화를 보며 학생들이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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