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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전당, 오는 30일 공식 개관코리안심포니 개관 공연…뉴욕필하모닉 내한 공연 등 36편 54회 공연 기획
유영하 기자  |  yyh2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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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03  11: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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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의전당이 오는 30일 공식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이날 개관식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을 대표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간으로서의 비전을 선포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지난 2019년 1월 착공해 지난해 5월, 지하 1층, 지상 5층에 객석 수 1,071석 규모로 준공돼 지난해 12월에 여민락콘서트, 조수미&이 무지치, 호두까기 인형 등 세차례 사전공연을 실시한 바 있다.

개관식에 이어 개막 공연으로 오후 6시부터 100분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홍석원)와 피아니스트 임동혁 협연으로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비제 오페라 ‘카르멘 서곡’,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등을 선보인다.  
 
입장권은 무료로, 오는 11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선착순 예매와 세종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는 수수료 없이 예매할 수 있다.

시는 또한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첫해인 올해 다음 달 15일 KBS 교향악단의 개관 특별창작 공연  ‘푸른’을 시작으로, 총 36편 54회의 다양한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뉴욕필하모닉’의 내한공연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세종대왕과 한글을 담은 창작 뮤지컬 ‘세종, 1446’ 등과 ‘지역예술가 페스티벌’ 기간을 편성해 지역예술가들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시는 세종예술의전당이 국내 최고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상급의 국내외 공연을 기획·유치하고, 중장기적으로 국공립예술단체 공연을 정례화하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계와 함께 성장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인근 문화시설용지에 오는 2026년까지 300석 규모의 소극장과 전시공간을  건립해 지역예술가들이 보다 쉽게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개관 기념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세종예술의전당이 명품 예술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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