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감찰활동 통한 공직사회 일하는 분위기·공직기강 확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2022년도 공직복무관리 추진계획’ 수립해 시행한다.

지난 24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무원 복무감찰 강화 ▲갑질행위 엄정 대응 ▲공무원 범죄 무관용 처분 ▲ 공직자 정치적 중립 점검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세부 실행계획을 면밀하게 추진해 공직 책무성을 강화로 청렴 세종교육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취약시기 비정기적 복무점검으로 근무기강을 확립해 공직자의 비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갑질 행위 관련 피해자 중심의 보호조치·가해자 엄정 처분 기조로 공무원 범죄는 단호한 조치로 공직사회의 신상필벌 원칙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다가올 선거에 있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차단과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기강해이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접수된 신고와 비위 정보 등을 분석해 특별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위반사항은 규정 내 가장 강한 신분상 불이익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각종 위법·부당한 행태를 예방하기 위해 복무점검 활동을 강화하는 등 공직사회의 신뢰도 제고와 청렴 세종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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