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3일부터 관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에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올해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접속 후 카드발급 선택(만 14세 이상, 본인인증수단 소지자)하면 된다. 

또한, 문화누리 모바일 앱 실행 후 카드발급 선택(만 14세 이상, 본인인증수단 소지자)하거나 전화(1544-3412)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발급받은 카드는 유효기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카드발급 후 재사용할 수 있으며, 연간 지원금을 모두 소진했다면 본인충전기능을 활용해 할인가맹점에서 계속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맹점도 확인이 가능하다.

지역주관처인 세종시문화재단은 다음 달부터 문화·체육·여행 신규 가맹점 공고를 통해 가맹점을 발굴하고 문화누리카드 서비스를 다양화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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