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5권까지 대출…택배발송일로부터 14일 간 이용 가능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김진화)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는 평생교육학습관 회원이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 목록을 기관 메일로 발송하면, 택배로 손쉽게 도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4월 첫 도입 후 약 3,000권의 도서가 대출됐다. 

대출 권수는 1인 5권까지로, 택배발송일로부터 14일간 이용할 수 있고, 도서 반납은 평생교육학습관 1층 무인반납기를 통해 반납하면 된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안심 택배 도서 대출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https://www.sjle.go.kr)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044-410-1440~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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