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원 상당 난방용품 및 생필품 전달

“세종중앙신협이 이웃을 어부바 합니다”

세종중앙신협(이사장 민병원)은 지난 14일 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25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을 중심으로 지난달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임직원들은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직접 후원 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세종중앙신협을 비롯한 전국 668개 신협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에 연탄,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제공해 나눔 온도를 높이고 있다.  

세종중앙신협 민병원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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