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우리신협 ‘밑반찬·겨울 이불’ 이웃 나눔 실천

세종우리신협(이사장 김연오) 어부바봉사단은 지난 3일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관장 이상오)과 신흥사랑주택 입주민 및 신흥리 65세 이상 어르신 100가구에 밑반찬 및 겨울 이불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어부바봉사단은 신흥사랑주택 입주 어르신과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배추겉절이, 도토리묵 무침의 반찬 3종과 떡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겨울이불을 후원했다.

 

세종우리신협 어부바봉사단 노기순 단장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 마음도 쓸쓸하실 신흥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다해 만든 밑반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흥사랑주택 입주 어르신은 “몸이 편치 않아 반찬을 만들어 먹기 힘들었는데 밑반찬을 지원해주고 따듯한 이불도 후원해줘서 올해 겨울은 건강하고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