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아이 전시회 포스터.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오는 19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새롬아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종시 관내 유‧초등학생 19명이 그린 점묘화가 전시돼 시교육청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민들레 꽃씨’, ‘수목원에서 본 나무’, ‘엄마, 아빠와 산책하는 하루’ 등 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제작한 개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름의 한글 자모를 활용해 그린 ‘한글사랑 협동화’ 1점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새뜸초 4학년 김현아 학생은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캔버스에 열심히 그렸다”며, “많은 사람들이 나의 그림을 볼 것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공간에서 관내 학생들이 제작한 출판도서, 수학구조물 등의 다양한 기획 전시회를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