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꽃 만개한 문예회관에서 펼쳐져

연기군이 제20회 도원문화제 기간 중에 KBS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해 군민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연출한다. 오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연기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도원문화제 기간 중 가장 특색있는 이벤트 행사로 연기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아 전자상거래인 와이팜 및 농·특산물 홍보, 기업하기 좋은 군 등 연기군의 위상 및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해 홍보할 계획이다. KBS전국노래자랑 연기군편은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군민체육관에서 예심을 시작으로 21일에는 복사꽃과 배꽃이 어우러진 문예회관 광장에서 5,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녹화방송이 실시되며, 우리의 친근한 할아버지 송해씨의 사회로 태진아, 김국환, 방실이 등의 초청가수가 출연하고, 5월 16일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KBS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6일까지 군청(재무과)과 읍면에서 예심출연자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출연이 가능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도원문화제 행사기간 중에 개최되는 KBS전국노래자랑인만큼 노래도 중요하지만 우리 군을 홍보하고 재능과 장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참여하여 연기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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