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5 필지 대상…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7월 1일 기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2,76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 민원실,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다음 달 29일까지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가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검증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재주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정해진 기간 내에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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