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어린이집 등 놀이시설 관리자 대상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시청 회의실, 주민센터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주택단지 170명, 어린이집 54명, 놀이제공업소 12명, 식품접객업소 6명, 기타 5명 등 민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자 247명이며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의무사항 ▲안전점검 요령 및 안전점검실시대장 작성방법 ▲중대사고 신고·처리 ▲이용금지 조치방법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매뉴얼 등이다.

세부적인 교육일정과 장소는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 공지한다.

이인환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놀기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자 법정 의무교육 외에 추가로 시가 추진하는 것”이라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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