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라는 목표를 갖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연기군 공무원노조(지부장 김부유)는 지난달 30일 연기군민회관에서 제 2기 출범식 및 2004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과 총회에는 정경해 연기교육청교육장 및 김상걸 전국공무원노조 부위원장, 조희철 충남지역본부장, 이동진 논산시 공무원노조 지부장 등 많은 관계자들과 12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총회는 지부역량강화 및 노동조건 개선사업에 관한 2003년 사업성과 보고와 결산보고로 이어졌으며 전국공무원노조를 비롯한 충남지역본부 및 타 지부와 연대 강화, 조합원 자질 향상과 조직역량강화 및 조합원화합 한마당 추진, 대주민 봉사활동 강화 등의 2004년 사업목표를 발표했다. 이어진 취임식에서 김 지부장은 “혼돈의 시대에 우리 공무원은 깨끗한 나라와 부정부패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분연히 전국공무원노조의 깃발을 올리고 새 시대의 새 희망을 담는 연기군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희망’이라는 목표를 갖고 임기동안 인본주의 행정력을 시행하는 공무원이라는 평가를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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