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채용 누리집서 온라인 접수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2월 출범하는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일할 경력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재단을 이끌어갈 김호병 이사장을 선임하고, 비상임 이사 5명, 감사 1명 등 임원 선발을 마쳤으며, 세종신용보증재단은 내달 설립인가를 마치고 12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공채되는 경력직 인력은 ▲팀장(3급) 3명 ▲4급 일반직원 3명 ▲5급 일반직원 7명 등 총 13명이다.

채용은 출신지·학교·연령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는 오는 19일까지 채용 누리집(http://sejong.incruit.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자격요건과 전형절차 등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채용 누리집이나 시 누리집(http://www.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신용보증재단이 출범하면 관내 소상공인들의 금융서비스 이용이 편리해지고, 맞춤형 보증지원 등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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