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감, 국가 균형발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적극 협력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사당 분원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세종교육공동체와 함께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최 교육감은 “세종교육공동체는 세종의사당 건립을 국가 불균형과 지방 소멸에 대한 가장 효과 있는 치료제가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지금 사는 곳이 똑같이 좋은 지역으로 생각하며 배우고 자라도록 전국의 시도교육청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또한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에 대한 실현 방안 발표를 언급하며 “전국 최초로 내년부터 본격 실행하는 등 선진국과 행정수도에 걸맞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력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세종의사당을 중심으로 한 행정수도 완성에도 세종교육의 힘이 보탬이 되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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