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인연구소 ‘다시 돌아온 세종 회혼례, 금산 문화탐방’

 
 

인앤인연구소(대표 윤선희)는 지난 4일 세종시 연동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20명과 함께 ‘금산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에서 국민참여예산을 반영하여 추진하는 ‘동행(同行), 문화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의 후원과 인앤인 연구소 협동조합 주관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금산 보석사(문화재자료) 칠백의 총(사적) 등 다양한 문화재를 탐방하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앤인 연구소는 손소독제, 체온계, 라텍스장갑 등 위생용품을 준비해 코로나19에 대비하는 한편, 운영진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세종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문화유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금산 문화탐방’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로부터 인삼은 신이 내린 영약이라고 해서 만병통치약으로 귀하게 여겨져 왔다”며 “국가무형문화재가 된 것도 알게 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우리나라 인삼 재배 문화를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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